검색결과
  • 범인은 잡고 돈은 놓치고|속 빈「피라밋」

    「담 큰 중년여인과 1억5천만원의 피라밋식 점 조직계 사기사건」은 계가 깨질 때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돈의 행방이 없다. 계원들은 큰돈을 붓고 겨우 몇10분의 1만 얻어 썼을 뿐,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28 00:00

  • 미 군사우편으로 양복지 전문 밀수

    전국 밀수합동수사 반(반장 대검 김선 검사)은 26일 하오 미 군사우편(APO)을 통해 상습적으로 일제 양복감을 밀수해 온 양복감 밀수 왕 서병철(43·서울 노량진동 228의 8)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4.27 00:00

  • 병원에 방치 6일

    지난 3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충무로5가162 앞길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최경천(31·용두동75)씨의 시체가 9일 정오까지 성모병원 시체실에 방치되고 있다. 남편의 참변을 듣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2.09 00:00

  • 제몸「석방운동」이나 해보시지‥‥

    ○…검찰총장등과 안다고 속여 경찰에 구속된 피의자 가족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가 자기가 철창행. ○…24일 서울지검박종연검사는 김철(44)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는데… 그는 지난3월1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24 00:00

  • 본처가 소실 자상

    12일 하오 서울영등포경찰는 남편의 소실을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한순덕(33·경남 함양군)씨를 중상해혐의로 구속했다. 한 여인은 지난 12일 하오 4시쯤 고향에서 상경, 영등포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4 00:00

  • 주사위

    ○…『운동화하고 때때옷을 사준다더니 아빠는왜안와…』 서울시내 면목동 빈민촌에사는 김광철 (별명·8) 군은 추석전날밤 엄마에게 매달리며 하는말이었다. 그러나 이틀전에 경찰에 끌려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29 00:00

  • 사선뚫고 만난 혈육

    13명의 어부를 이끌고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, 일본에 망명을 요청한 민경태(31·황해도신천군온천면발산리)씨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구보다고 기뻐한 것은 서울에 살고 있는 민씨의 고모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20 00:00

  • 관련경관 내사 흐지부지|포노한정씨가족에 보복?

    속보=경찰은 19일 포주가 경찰에 직접 돈을준사실에만 치중, 그관련자에대해 책임을 물었으나 윤락여성 선도자치회가 경찰에 돈을 주었는지의 여부에관해서는 동 자치회간부들이 모두 행방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8.20 00:00

  • 진짜아들 찾아

    속보=신동우(4)군을 꾀어간 혐의로 구속된 김선화(31·마포구 아현동 산7) 여인이 2년전 버렸던 두 아들중 장남 명국(당시 6세)군을 쇠고랑찬 손으로 만나게 됐다. 찾게된 명국군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21 00:00

  • 김 여인 구속-남편은 입건만

    속보=신동우(4)군을 유괴해갔던 김선화(31·마포구 아현동 산7) 여인이 19일 하오 미성년자 유인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구속됐다. 경찰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김 여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20 00:00

  • 적부심서 석방되자 불구속 기소키로

    속보=서울지검 박종연 검사는 11일 전 서울 서대문경찰서장 이근복(52·청파동3가 114)씨의 부인 강옥례(34)씨의 변사사건에 대한 범인으로 남편 이씨를 살인혐의로 구속 수사 중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12 00:00

  • 부패방지론

    백만장자 「로스차일드」가 죽었다는 신문을 보면서 통곡을 하는 부랑자 하나가 있었다. 옆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 무슨 연고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. 『여보세요, 댁은 뉘시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26 00:00

  • 첩을 독살, 본처 구속

    【부산】24일 하동경찰서는 김필수(39·하동군 양도면 박달리 511) 여인을 살인협의로 구속했다. 김 여인은 지난 1월 18일 하오 5시쯤 남편 김경수(40)씨의 첩인 노금남(28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24 00:00

  • 타살 혐의 더욱 짙어

    전직 총경 이근복(49)씨의 부인 강옥례(31)씨의 타살 혐의사건을 수사지휘중인 서울지검 박종연 검사는 21일 하오 강씨의 시체를 해부한 결과 타살 혐의가 짙어졌다고 밝혔다. 검찰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22 00:00

  • 남편의 범행 확실

    속보=용산서에서 자살사건으로 처리했던 강옥례(31) 여인의 죽음이 「타살」로 뒤집히게 되었다. 강 여인의 사인에 대해 재수사를 편 서울시경수사과는 강 여인의 남편인 전직총경 이근복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17 00:00

  • 경찰관 부인이 한몫

    18일 목표 경찰서는 동서 정보계 전병구 (40) 순경의 부인 임명순 (39)씨와 마약중독자 조병태 (44·무안군 몽탄면 사창리)씨 등 2명을 마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18 00:00

  • 김 여인을 검거

    16일 상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남편이 병원을 한다고 속여 계를 이용, 1천1백70만원을 사기하고 도망했던 부부사기한중 처 김성숙(30·서대문구 대현동15의20)여인을 구속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16 00:00

  • 전실 딸 타살

    어린 전처 딸을 몹시 때려 뇌진탕을 일으켜 죽게 한 계모가 경찰에 구속됐다. 29일 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김동현(35·전공·북가좌동139의93)씨의 처 장영자(38) 여인을 폭행치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30 00:00

  • 출퇴근 감옥

    미국에는 「휴버」법이라는 것이 있다. 이 법에 따라 많은 죄수들이 감방에서 직장으로 출근한다. 즉 죄수들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또는 일정한 시간 내에는 보통 사람들과 다름없이 지내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21 00:00

  • 주부가 살인|식모에 모진 사형

    17일 상오 고등교육을 받은 가정주부가 데리고 있던 식모를 [린치], 죽게 만든 후 병원에 시체를 팽개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마포구노고산동 25의7(1통8반) 손모(3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1.17 00:00

  • 10만원에 [살인청부]

    13일밤 서울시경은 정부와 짜고 하수인을 시켜 남편을 죽이려던 김옥자(38·염리동14)와 그의 정부 홍천기(36·장사동273) 및 윤경주(29·광희동1가20의1) 등 일당 5명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1.15 00:00